와이프랑 운동삼아 율동공원에 다녀왔습니다. 율동공원 후문 (별표)에서 시작해서 저수지를 한 바퀴 돌고다시 출발지로 돌아오는 코스였습니다. 쉬엄쉬엄 구경하면서 걸으니 약 2시간 정도 걸리더군요. 후문에 들어서면 상쾌한 길이 나타납니다.운동삼아 나온 가족들이 많이 보입니다. 공간이 허락되는 곳은 대부분 텐트가 자리잡고 있습니다.의외로 배드민턴을 치는 가족이 많더군요. 조금 걷다보면 관리사무소가 나타납니다. 관리사무소 앞에는 이렇게 자전거를 타난 아이들로 넘쳐납니다.대부분은 자전거 타는 법을 가르쳐주는 부모님과 함께 있더군요. 관리사무소 옆에 대로변으로 나가면 이렇게자전거 대여점이 있습니다. 여기서 대여를 해서 자전거 타는 법을 가르쳐주는거죠. 대여료는 쌉니다.재밌게도 잠자리체와 채집통도 빌려주네요. 초등학생..
휴일을 맞아 남한산성에 나들이 다녀왔습니다. 가는 방법은 굉장히 쉬워요. 8호선 [남한산성 입구역] 혹은 [산성역]으로 가셔서9번 혹은 9-1번을 타시면 됩니다. 참고로 남한산성 꼭대기까지 올라가는 버스는9번, 9-1번, 52번이 있습니다.52번은 운행 중인 버스가 많지 않아서 오래 기다려야 합니다. 올라가는 길이 1차선이라서 사람이 몰리는 날에 가게 되면40분에서 1시간은 도로에서 버려야 합니다. 중간에 내려서 등산로로 걸어올라가는 것도 (운동삼아) 좋은 선택일 것 같습니다. 저는 9번 버스를 타고 올라갔습니다.차가 밀려서 한 1시간 정도 걸린 것 같네요;; 버스에서 내려서 조금만 걸어가면 이렇게 편의점들이 즐비합니다. 남문 주차장입니다. 휴일에 가서 그런지 만차네요.주차하기도 힘들고 빠져나오기도 힘들..
여름 휴가를 맞이하여 가족과 비슬산 자연휴양림을 방문했습니다. 사실 부모님이 반강제로 끌고 간 여행이었습니다. 한 여름에 산이라니~!하지만 결과적으로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우선 비슬산 자연휴양림은 대구에서 현풍으로 가는 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네비게이션을 찍고 가다보면 이렇게 주차장이 나타납니다.자연휴양림 숙소를 미리 예약을 하셨으면 차량으로 숙소 앞까지 갈 수 있지만없다면 여기에 주차를 하셔야 합니다. 여기는 유료 주차장이구요. (하루에 3000원 - 2015년 7월 기준)조금 아래에는 무료 주차장이 있습니다.무료 주차장에서 여기까지 걸어오는데 10분도 안걸려요. 주차장 앞에는 이렇게 매표소가 있습니다.무슨 매표소냐구요? 비슬산 반딧불이 전기차 매표소 랍니다.편도 기준으로 대인 5000원, 소인 3..
장미광장에 장미가 만개했다는 소식을 듣고 와이프랑 나들이 나갔다.가을에 방문했던 장미광장도 좋았는데5월의 장미광장 또한 나름의 화사한 멋이 있었다. 먼저 장미광장 가는법. 8호선 몽촌토성역5호선 올림픽공원역5호선 방이역 우리는 몽촌토성역에서 올림픽공원 내부를 거쳐서 장미공원을 방문했다.올림픽공원 정문에서 바라본 평화의 문.평화의 성화라고 하는데 365일 꺼지지 않는다고 한다.뭐. 비올 때는 끄겠지.결혼식 야외촬용도 도찰하고.아이스크림도 사먹었다. (좀 달더라)와이프랑 가끔 올림픽공원을 가는데 항상 롯데리아 옆 편의점에서 음료를 산다. (가끔은 롯데리아에서도)주로 먹는 건 아이스커피 혹은 쭈쭈바.주말에 와서 그런지 엄청 많은 가족 단위 나들이 객들올림픽 공원 9경 중에 4경 ‘대화’라는 작품.‘서로의 생각..